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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스타로직스, AEO 재인증…신속통관 혜택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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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entStarLogix
2025-08-27 14:13 9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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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물류기업·우수선화주기업·수출바우처등 획득해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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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류전문기업 오리엔트스타로직스가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재공인받으며 안전·법규 관리 기반과 물류 역량을 인정받았다. 

오리엔트스타로직스는 2025년 제2회 관세청 AEO 위원회 심의를 거쳐 화물운송주선업자 부문에서 재공인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부산본부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AEO 공인증서 수여식에 오리엔트스타로직스 부산지사 김기수 상무(사진 왼쪽)가 참석해 인증서를 받았다.

AEO 공인을 받은 업체는 ▲신속 통관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관세조사 면제 ▲수입신고 시 담보제공 생략 등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혜택과 세관 기업상담전문관(Account Manager)으로부터 관세행정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관련해 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수출입 기업들이 AEO 인증을 받은 오리엔트스타로직스를 이용하면 통관 절차 간소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AEO를 재공인받음으로써 화주들에게 한층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오리엔트스타로직스는 이번 AEO 인증뿐만 아니라 ‘우수물류기업(CELC)’, ‘우수 선화주기업(CESS)’,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

정부기관 인증업체’ 등의 자격을 모두 갖추며 수출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CELC는 국제물류주선업체 간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해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국제경쟁력을 제고해 활발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등 업계 전반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리엔트스타로직스는 엄정한 절차를 거쳐 지난 2015년 국제물류주선기업 분야에서 우수물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선화주 상생 협력의 기반을 닦고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해양수산부가 실시하는 CESS는  

지난 2020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심사를 통해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각종 혜택을 부여한다. 

선사들은 인증 등급에 따라 30~50%의 항만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화주(포워더)들은 운송비 일부를 법인세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오리엔트스타로직스는 심사를 통해 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2021년 인증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인증을 계기로 선사와의 상생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우리나라 수출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됐다. 

이듬해 오리엔트스타로직스는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 인증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출 물류 애로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 전용 선적 공간을 제공하고 온라인 수출 공동물류, 수출바우처 등을 통해

국제운송비를 지원해 왔다. 회사는 인증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국제운송비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해상·항공운임 및 보험료를 최대 2000만원(정부 보조율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출처 : 코리아쉬핑가제트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